장애인 1명 포함 최종 24명 합격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1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최종합격자 24명을 26일 확정 발표했다.

합격은 교육행정 20명(장애인 1명 포함), 시설(일반토목) 1명, 공업(일반기계) 2명, 보건 1명으로 이들은 평균 5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부문은 보건 9급으로 75대 1을 기록했고, 이어 교육행정 9급(일반) 63.8대 1, 교육행정 9급(장애인) 35대 1, 시설(일반토목) 9급 39대 1, 공업(일반기계) 9급 10대 1을 기록했다.

성별은 여자 15명(62.5%), 남자 9명(37.5%)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이 남성 합격자보다 25% 높게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졸업이상이 19명(79%), 대학재학 및 중퇴 4명(17%), 전문대학 졸업이 1명(4%)이었다.

또 최종합격자 연령대는 26~30세가 13명(54%)으로 가장 높았으며, 31세 이상이 6명(25%), 25세 이하가 5명(21%)으로 가장 낮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일반토목)에 합격한 40세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는 공무원 임용 결격사유를 조회 후 7월 초순부터 발령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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