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 이용 논산 명소 어플리케이션 개발 착수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가 홈페이지 전면개편, 3D 민원안내 시스템 구축과 함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알리는 어플을 개발해 적극적인 시정 알리기에 나선다.
 
25일 논산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논산시 관광안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발하는 어플리케이션은 논산 8경 방문시 현지에서 QR코드를 이용해 전문리포터가 소개하는 논산 8경 안내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입영 장병, 영외면회객과 관광객들은 사용자가 위치한 인근 모범음식점과 숙박업소, 논산 주요 관광지 안내 정보를 확인 가능하고, 주요 관광코스의 경우 웹-툰 서비스, 영외면회객에게는 면회 종료 1시간전에 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논산시는 이달 중 사업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해 다양한 관광 정보 제공으로 논산에 대한 이해와 관광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민호 홍보담당관은 “이번에 개발하는 어플리케이션은 시에서 기 운영 중인 홈페이지를 비롯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 북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며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시정 홍보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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