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 천체관측교실 열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병근)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대전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학생들은 연구원에서 계절별 별자리 강연과 회전별자리판 만들기 등 과학체험활동, 천체망원경을 통한 행성, 달, 성운, 성단 관측 및 별자리 관측 등 천체관측활동을 체험한다.

연구원은 올해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의 학생들을 초대, 천체관측교실을 진행해 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도심지역 하늘에서 찾기 어려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교실의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천문ㆍ우주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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