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주 올해 상반기 116억 수출계약 체결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부여군 임천농공단지내에서 영업중인 (주)석주가 중국 난징에서 열린 우수상품 전시 상담회에서 한화 116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난징 우수상품 전시 상담회는 한·중 FTA 사전대비 및 도내 우수중소 수출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주최하에 중국 난징에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기업체 4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KOTRA가 주관해 진행됐다.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석주는 2010년 9월에 충북 진천군에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해 임천농공단지내 부지 39,174㎡에 부여공장 준공 이후 40여명의 종업원이 종사하며 건축자재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ABS도어, 후레임, 각종 방화문 등을 개발해 건축 내외장재를 통합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금강(주)이 현재 조성중인 은산면 패션 전문단지 4만 8000여㎡의 부지에 계열사 4개 업체가 우선 입주하고, 추가로 2만 8000여㎡를 별도 매입하여 2~3개 업체를 증설 입주시켜 2015년에 본격 가동할 계획이며, 은산2 농공단지가 내년 7월에 개발을 완료할 계획에 있어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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