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군정에 도입키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금산군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1일 역할체험에 나섰다.

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찾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생산현장에서 근로자의 일감을 직접 체득하고 기업경영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현장체험은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군 간부공무원 36명이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1개업체당 3명씩 참여하고 있다.

박동철 군수는 재무과장, 추부면장과 함께 두리화장품에서 기업체 1일 역할체험 활동을 가졌다.

박 군수는 한방샴푸 제품생산라인 견학과 함께 생산제품 박스포장 체험에 나섰다. 생산라인 직원들에게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군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검토해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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