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금산을 대표하는 금산 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의 3번째 정기연주회가 금산다락원 대공연을 성황리에 성료됐다.
 
순수 아마추어 금산군민으로 구성된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와, 인삼축제개막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의 경험과 노력으로 다져진 실력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감동과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선사했다.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주제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Symphony No. 25" 등 다양한 클래식 곡 및 소프라노 협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진정한 오케스트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2010년 창단된 금산다락원 예술단은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삼골합창단, 금산소년소녀합창단 3개 예술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봉사와 문화예술전파를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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