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고 화학동아리 과학현장체험학습 참여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재단법인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가 금산여자고등학교 학생 16명을 초청해 과학현장체험학습 제공을 통해 대민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1학년과 2학년생으로 구성된 화학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인삼의 유용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고가분석 장비를 이용,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실험에 나서기도 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화학동아리 이효진 회장은“우리지역의 인삼약초 연구소에서 인삼에 관련된 공부와 전문적인 실험을 직접할 수 있어 다른 연구소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었고, 이번 기회로 대학진학의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낙술 연구소장은 학생들에게 “청소년기에 많은 지식습득과 경험을 통하여 향후 대학진학 및 전공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재의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연구소에서는 관내 학교에서 과학현장체험학습 요청이 있을 경우 지역인재육성 차원에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