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게 9만5천 마리와 다슬기 180만패 방류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부여군이 사라져가는 토종 밑물 어류 보존을 위해 참게와 다슬기를 방류했다.
 
15일 부여군에 따르면 은산면 용두리에서 진행된 방류 행사를 통해 참게 9만 5000마리와 다슬기 180만패를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천에서 추진되고 있는 수산종묘․매입방류행사는 수산자원 조성과 수산생태계 활성화, 그리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수산 생태계 보존을 통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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