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25일 3일간…평생학습 문화 확산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전국적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대전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박람회가 올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인생 100세,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기초단체 주관으로 전국평생학습대축제 형식으로 치러왔지만, 소모성 행사라는 지적을 받아와 올해부터는 박람회 명칭을 변경하고 광역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것으로 상향돼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 행사에는 16개 광역시도를 비롯해 전국평생학습도시, 교육청 및 학교, 기업체 등 250여개 단체와 50여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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