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애인 1명 포함 36명 합격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6명을 13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장애인 1명 포함 교육행정 20명, 시설 일반토목 1명, 일반기계 공업 2명, 보건 1명 등 총 24명 선발에 1085명이 응시,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교육행정 일반 27명, 교육행정 장애인 2명, 시설(일반토목) 2명, 공업(일반기계) 3명, 보건 2명 등 총 36명이 필기시험 관문을 통과했다.

합격자는 남자 16명(44%), 여자 20명(56%)으로 작년에 비해 남자의 합격률이 높아졌다.

학력별로는 대학졸업 이상이 28명(78%), 대학재학 및 중퇴 6명(17%), 전문대학 졸업이 2명(5%)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연령대는 26~30세가 17명(47%)으로 가장 높았으며, 31세 이상이 10명(28%), 20~25세가 9명(25%)이다.

최고령자는 시설(일반토목)에 응시한 41세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자 36명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면접시험을 실시, 최종 합격자 발표는 26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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