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동연꽃축제 홍보대사로 활동, 22일까지 자원봉사자 모집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부여군이 다음달 26일부터 시작되는 제 1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홍보대사에 대전 충남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을 위촉했다.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은 지난달 25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열린 대전충남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연 인연으로 연꽃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대전충남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은 “아름다운 꽃을 주제로 열리는 연꽃축제에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부여를 찾는 모든이에게 연꽃축제의 진면목을 널리 알려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까지 14일간 연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금년도 제1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오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 일원과 4대강 살리기로 조성된 백제보에서 ‘사랑 그리고 낭만’을 주제로 궁남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최대한 이용한 수상무대를 제작해 선보이는 등 각종 크고 작은 공연들과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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