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7월 5일까지 점검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은 사학기관에 대한 건정 재정 운용 및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 제고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12년 사학기관 재정운용 실태 점검을 7일부터 7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익용 기본재산 관리 실태 점검을 통한 재산관리의 책무성 제고에 목적을 두고 운영실태의 전반사항인 회계관리, 직원의 배치 실태 등의 조사를 통해 사학기관의 건전 회계 운용과 사학기관 회계사고를 예방, 사학기관 운영의 적정성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특히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 중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되거나 수익이 없는 토지, 임야 및 건물에 대한 관리 실태와 법인 및 학교회계의 운영실태 등 법인의 제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1년 점검실태 지적사항 시정 이행여부와 2012년 사학기관 재정운영 실태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있는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점검결과를 분석, 사학지원 업무 추진에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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