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넷째주 5일간 교육 진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 Wee센터(센터장 나태순)는 매달 넷째주에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한 특별교육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Wee센터는 학교 내 학생에 대한 심리상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이 미흡한 점을 해소하고 학교폭력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출석정지 기간 동안 자기반성과 통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생명존중·학교폭력예방·성교육·감정이해(자신과 타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상담, 심리검사, 재활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재발을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매월 넷째 주 5일간 교육이 진행, 소규모 집단으로 구성해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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