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금산군의회가 남해군의회와 양 의회간의 우호교류와 지역발전을 위한 ‘우호협력교류 협약’를 체결했다.

30일 금산군 의회에 따르면 양 군 의회가 체결한 이번 협약은 의원간의 교류촉진과 필요한 정보 공유를 위해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방면의 교류를 펼칠 것임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채민 남해군 의회 의장은 “새로 열린 선린우호의 가교를 통해 각 분야에서 활발하고 폭넓은 교류활동이 마련돼 서로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복만 금산군의회 의장 역시“남해와 금산, 행정과 의회가 함께 윈윈하여 살기 좋은 곳,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양 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회는 2010년 강원도 삼척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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