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시 개최 예정…10월 우수동아리 선정 시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이 청소년이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대전·충청 지역 '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 15개 동아리 발대식을 다음 달 1일 대전지방기상청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동아리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117개 동아리 중·고등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해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활동에 들어간다.
 
동아리는 활동 성과가 포함된 활동 결과 보고서 평가를 통해 올 9월 전국 본선 진출 동아리를 가리게 된다. 
 
전국 본선에 진출한 동아리 중에서 10월 23일~24일 치러질 발표회를 통해 중·고등부 각 10개의 우수동아리가 선발되며, 기상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기상청 기후과(070-7850-41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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