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역, 제6회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선정 지원사업 전개

코레일은 대전충남본부 조치원역 그린봉사단은 22일 녹색철도 회원들과 공동으로 평소 기차여행이 어려운 시각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춘천해피트레인행사를 펼쳤다.

오전 8시 조치원역광장을 출발해 용산으로 가는 열차내에서 봉사단이 준비한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고 함께 간식을 먹으며 춘천으로 가는 신나는 여정을 시작했고, 생애 처음 ITX-청춘열차로 남춘천역에 도착하여 춘천닭갈비를 먹고 ▲ 중원유원지 관람 ▲강원도립화목원 관람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대수 조치원역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기차여행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코레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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