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곡도산초 이 다윗 학생 건치 어린이 선발 영예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 보건소가 관내 34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건치 아동 선발 대회를 열어 벌곡 도산초등학교 이 다윗 학생이 건치 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번 건치 아동 선발은 다음달 9일 열리는 제6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바른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건치 아동 선발 기준은 충치여부, 잇솔질 상태, 치열상태, 외모와의 조화, 구강상식 등으로 공정성을 위해 논산시치과의사회와 공중보건치과의사 심사로 진행됐다.
 
개최 결과 벌곡 도산초 5학년 이다윗 학생이 건치왕인 튼튼이상 영예를 안았고, 건강치아상은 같은 학교 김선경, 논산동성초 노현우, 예쁜치아상은 논산동성초 이은송, 논산중앙초 배지환․강선하, 논산내동초 김수빈․박유빈 이승후, 논산동성초 김우주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건치왕 이다윗학생은 “평소, 단 음식 섭취를 줄이고, 식사 후 꾸준한 양치습관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건치선발대회 관계자는 “영구치 치열이 형성되는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와 양치습관이 중요하며, 건강수명 100세 시대 가장 기본이 치아건강”임을 강조하고, 건치 아동들에게 해당 학교에서 건치 도우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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