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불교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쌀10kg 300포 기탁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부여의 유명 사찰인 대조사 등 12개 사찰로 구성된 부여불교사암연합회에서 지난 19일 오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300포를 정림사지 연등축제 행사장에서 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자비의 온정이 아름다운 사랑나눔 운동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삶의 의욕과 희망을 불어 넣어 주었다.

군은 기증받은 쌀을 따뜻한 이웃의 정이 그리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300가구에 전달하여 자비를 통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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