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21일부터 6월 1일까지 돌봄유치원 점검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은 오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맞벌이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 유치원'운영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부터 운영 중인 돌봄유치원 33개원을 대상으로 운영현황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유아 안전을 위한 관리방안 등을 점검, 돌봄유치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기 정착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돌봄 전담유치원의 정원은 학급당 20명이며 원장 및 책임교원의 관리 하에 전담교사가 상근, 보험 가입 및 급·간식 제공과 재원유치원에서 돌봄유치원으로 이동 시 차량 운행 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및 여건을 갖춰 가정처럼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돌봄유치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신뢰성을 구축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보육서비스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돌봄유치원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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