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로 부터 4억5000만원 지원받아 69명 해외 현장학습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하는 2012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서 교육청 단위 사업단에 선정돼 4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국제 감각과 현지정보를 익히게 하고 선진 기술ㆍ기능을 겸비시켜 글로벌 기술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은 대전시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영국 노르위치의 이스트앵글리아 대학 25명, 호주 브리스번시의 스킬스텍과 MSIT에 35명을 파견, 어학연수, 직무기술연수, 현장실습으로 3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또 동아마이스터고도 학교사업단으로 선정, 일본 큐슈의 제일시설공업(주)에서 9명이 3개월간 현장실습을 한다.
 
글로벌 현장학습 후에는 2011년 12월 대전광역시청과 맺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시청 일자리추진기획단과 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을 우수 기업체에 취업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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