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관내 7개 업체에서 54개의 일자리 제공, 원스탑 고용서비스 실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부여군이 대전지방노동청 보령지청과 함께 직장을 원하는 구직자와 훌륭한 인재를 원하는 구인업체간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오는 16일 열리는 이날 행사는 일자리를 원하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면접기회를 갖지 못한 구직자들에게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양질의 인력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 진행은 관내 7개 업체에서 54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일반 군민은 물론 공공근로사업 과 올해 공공부분 일자리사업 신청자, 다문화가족 가장 등 취업 희망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해 한시적 일자리가 아닌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이력서 클리닉, 취업상담, 직업심리 상담 및 이동 실업인정 창구 운영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는 가운데 취업희망자는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신청서와 이력서 작성 후 바로 채용담당자와 일대일 면접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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