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삼락회 소속 회원들에게 카네이션 전달

▲ 한남대학교 학생들이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행사로 은퇴 교장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남대학교는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는 이날 대전지역 은퇴 교장들의 모임인 삼락회(회장 경홍수) 소속 회원 100여명을 초청, 후학양성을 위해 평생을 애쓰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승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들은 삼락회 회원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한남대학교 학생을 대표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낭독했다.

앞서 11일에는 2012학년도 한남대 신입생 3274명 전원이 스승의 날을 맞아 가르쳐주시고 길러주신 고교 은사님께 감사엽서를 써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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