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는 심용식 국방대학교 총장이 지난 10일 국방대 이전지인 양촌면 거사리를 방문, 국방대 이전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설명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심용식 국방대 총장은 “국방대 이전으로 논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국방대와 논산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논산시와 충남도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유병운 부시장은 “국방대가 원활히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답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달말까지 감정평가를 끝내고 6월부터 보상협의에 들어가 국방대 이전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에는 한용섭 국방대 부총장을 비롯한 국방대 임직원과 가족이 국방대 이전지를 방문해 관내 주요 학교, 문화유산, 전통시장 등 시티투어를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