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시설 보수…이용자 편의 제공 목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하수처리장 체육공원 안에 위치한 전천후게이트볼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치러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와 게이트볼장 주 이용객인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 노후된 게이트볼장 지붕 등을 대대적으로 수리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관절 보호를 위해 게이트볼장 바닥에 탄성포장재를 설치하는 등 편의를 도모, 게이트볼장을 찾는 시민에게 편안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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