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스승 존경 주간' 운영으로 스승 존경 문화 확산
특히 이번 '스승 존경 주간'에는 제자가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교권을 회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스승의 날 기념 감사음악회', 현직 교원 및 동반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시립미술관 무료 관람'등이 펼쳐진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15일 오후 3시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 교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세 교육에 공헌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을 수여한다.
식후 행사로는 대전문정초등학교 어린이중창, 오정중학교의 가야금 병창, 에코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K-pop star 박지민양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교육청 김덕주 교육국장은 "제자사랑에 묵묵히 헌신해 오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생님들의 노고가 대전교육의 보람으로 꽃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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