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구정보원 초·중·고생 상설진로캠프 운영
충남 상설진로캠프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일까지 매주 토요일 및 방학중에 실시된다.
연구정보원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대학과 협약을 체결, 진로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 위탁 운영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진로검사, 멘토-멘티연결, 진로특강, 직업체험, 입학사정관과의 대화, 진로진학 마스터플랜짜기, 대학 학과탐방 등이다.
학생들은 원하는 프로그램 및 일정을 선택, 신청 하면 자신의 소질과 적성,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진로탐색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충남 권역별로 북부권 순천향대(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장 송병국), 내륙권 건양대(ACE종합인력개발센터장 김재열), 서부권 한서대(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장 이창식)와 상설진로캠프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연인원 1800명의 학생들이 3개 권역별 거점대학에서 진로캠프에 참가한다.
신유진 기자
news@go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