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정례회에서 저출산 극복방안 논의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가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이 웃음소리 많이 나는 활기찬 논산 만들기 추진 일환으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논산시 운동본부’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종교, 경제, 교육, 의료, 여성‧보육 분야의 21명 구성된 ‘아이낳기 좋은 세상 논산시운동본부’는 위촉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 각 분야별 대책과 협조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경제․사회문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인식개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고, 가족의 중요성 홍보로 등 각 분야에서 꾸준히 출산장려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편 논산시는 출산율 증진을 위해 올 해 출산지원금 지급, 난임 부부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을 비롯해 임산부․영유아 보충영양사업, 행복한 예비엄마교실, 건강한 임신․출산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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