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농협군지부 주차장에서 행사실시, 한우고기 소비심리 회복기대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부여축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우 가격할인을 통한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평소 판매가격보다 한우고기는 최고 50%, 돼지고기는 20%이상 할인 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터 소고기 소비가 위축되고 사육규모 전업화에 따른 개체수의 급증으로 산지 소 값이 전년대비 약 20%까지 하락하고, 사료값은 세계 곡물가 상승에 의해 지속적으로 인상되어 소 사육농가들은 이중고를 격고 있어 가정의 달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촉진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부여 축협측은 이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3시에 한우 불고기 시식과 기념일인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스승의 날에는 특별한 홍보 이벤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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