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금산군 금성면 의총리 금성산에 철쭉꽃이 만개했다. 신록과 함께 어우러져 봄이 정취를 더한다.

금성산은 높이 438m로 등산로가 완만하게 4㎞ 정도 계속 이어져 ‘십리장동산’. 또는 뱀산이라 부른다.

소나무 숲과 진달래, 철쭉꽃 군락이 산재해 예로부터 걷기코스의 명소로 사랑받아왔다.

행정안전부로부터 2012년 녹색길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역사, 문화, 건강이 공존하는 걷기 명소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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