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활동 유도를 위한 지도·점검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공익법인에 대해 공익성 제고 및 건전한 활동 유도로 법인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비영리(공익)법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법인인 계룡장학재단 외 31개 법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된다.

목적사업 실적저조 및 재산관리 소홀 등 부실운영 법인을 먼저 지도·점검해 해당 법인이 고유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비영리(공익)법인 지도·점검은 정관 기재사항 준수 여부 및 허가·승인을 요하는 사항에 대한 적법 운영 여부, 회계 관리, 운영관리, 목적사업 수행실적 등을 살펴본다.

또 신설법인에 대해서는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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