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0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 어린이 교육감 표창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 90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바르고 성실한 자세로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타고난 소질과 적성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표창 인원은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어린이 총 275명으로 어린이날을 전후해 학교장이 전수하게 된다.

또 각 지역별 대표 학생 10명은 오는 5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대전시 주최로 열리는 제90회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교육감이 직접 전해주는 표창장을 수여받는다.

김신호 교육감은 "미래사회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큰 꿈을 가슴에 새기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한다"며 "대전교육이 어린이들의 꿈과 함께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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