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하루 두차례…온 가족 즐기는 승마장 변신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5월 1일부터 유성구 덕명동 복용승마장에 어린이 무료 승마 체험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다음 달 1일부터 유성구 덕명동 복용승마장에 어린이 '무료' 승마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복용승마장 유휴 부지에 216㎡  규모의 승마체험장을 조성, 어린이용 포니 2필을 구입하고 현재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

공단이 이번에 조성한 무료 승마체험장은 시민이 더 많이 찾는 승마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추진 중인 복용승마장 활성화 계획 중의 하나로 만 4세부터 12세 어린이가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

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 승마 체험 후 말과 함께 사진도 찍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어린이 승마체험장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차례로 나눠 일일 4시간동안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설관리공단(042-610-2982)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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