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망공동체.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약 맺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원평초등학교(교장 노봉곤)는 '공주소망공동체(원장 정상용)' 및 '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원중)'과 'Happy 스쿨’ 조성을 위한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학교사랑 결연 협약을 통해 '공주소망공동체' 및 '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은 학생들의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주소망공동체는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로 중증 장애인을 수용, 장애인 인식 교육과 일손 돕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체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제과제빵, 쇼핑백 및 단순임가공 체험 등의 장애인 직업재활체험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인식교육과 더불어 진로체험을 병행할 수 있다.

대전원평초 노봉곤 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배려와 나눔의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