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3담당 16명으로 새롭게 발족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1일자로 학교폭력 근절 등 학생안전과 생활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생활지원과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학생생활지원과는 ▲인성교육 ▲학교폭력근절 ▲학부모지원담당 등 3담당 16명으로 구성됐다.

신설된 과는 지난 대구 학교폭력 피해학생 자살 사건 등을 계기로 발표된 정부 관계부처 합동대책에 효율적으로 대처, 학교폭력은 가정에서부터 밥상머리 교육의 주체가 되는 학부모가 중심이 되고 인성교육이 활성화 될 때 학교폭력은 근절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적인 기획과 추진, 상황대기와 사건처리 등을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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