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저소득층 아동 100여명 대상 6개반 운영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저소득층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개발과 정서함양을 위한 ‘주말 특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주말 특별 활동 프로그램’은 주 5일 학교수업 시행에 따라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전한 여가활용을 돕고, 잠재된 소질과 재능 개발 및 도전정신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드럼, 오카리나, 기타 등 음악 활동반, 태권도 체육 활동반, 영어동화 구연반, 창작전래인형극반 등 6개반을 매주 토요일마다 주 1회씩 지역 후원단체와 연계 운영하며 연말에는 노인복지시설 공연과 자체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의 등불이 되는 드림스타트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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