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5월 말까지 시 산하 전 직원 대상 전화 서비스 수준 점검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는 다음달까지 시 산하 43개 부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평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 모니터링기관에 위탁, 총 Call 점수를 합산 평균점수로 부서별 순위를 정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항목별, 부서별로 분석하게 된다.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평가표에 의거 ▲ 수신의 신속성과 최초 인사말, 말음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맞이단계와 ▲ 경청, 설명, 응대 태도를 평가하는 응대단계 ▲ 마무리단계로 구분해 부서별 무작위 평가로 이뤄진다.
 
평가결과 하위 5개부서는 자체 교육을 별도 실시하고, 읍․면․동은 종합평가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객 만족 행정의 기본인 전화친절도 점검으로 고객 응대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의 친절도시 만들기’로 최상의 행정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다음달 30부터 이틀동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에 따른 내용을 분석, 고객응대 매뉴얼을 개발해 자체보완사항과 개선방법 등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한 소양교육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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