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실 개관, 학생 부적응 문제 예방 및 개인 상담 실시

▲ 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박지하)가 지난 20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쉼터 어깨동무' 교육복지실을 개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박지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쉼터 어깨동무' 교육복지실을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문화, 심리정서, 복지, 지원영역 등 5개 영역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력 지원 활동을 통한 학력 향상 및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이해, 가족 간 화합 도모 등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학교, 학생, 지역 간 네트워크로 공동체를 구축한다.

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이 유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정책적 사업이다.

교육복지실은 학생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통해 부적응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개인상담과 동아리 활동으로 활용된다.

이곳에는 쾌적한 환경과 각종 도서와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브라우징 코너,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에 책상 및 의자를 배치, 각종 동아리 활동 및 치료프로그램 활동이 이뤄지도록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복지실을 통해 부적응 학생 등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앞으로 3년간 학생들이 꿈을 갖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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