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동발전과 철도안전의식 확산 도모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산하 연산역은 연산초등학교와 지역사회 공동 발전과 철도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연산역을 철도 체험장으로 적극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철도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교육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연산역장은 일일선생님으로 참여해 ‘연산역장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철도이야기’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1시간가량 강의를 진행했다.

연산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철도교통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코레일 소속역을 활용한 체험학습지원 등 다각적 노력을 전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최고의 철도문화체험 학습장인 연산역에서는 지난해 1만 889명의 체험객이 방문했고 최근에는 간이역 문화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은 물론 철도체험객에게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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