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초등학교 친환경 건축물 본인증 획득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년간에 걸친 그린스쿨사업에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을 적용, 올해 새일초등학교에 친환경건축물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의 녹색 뉴딜정책 사업에 발 맞춰 기존의 노후화된 초·중등학교의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새일초등학교 그린스쿨사업은 건물 내·외부 2중 단열, 친환경 인증자재 사용, 열교환기(공기순환장치), 우수이용시설,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을 적용했다.

이에 지난해 9월 사단법인 한국교육환경연구원으로부터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설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란 건축물의 자재생산, 설계, 건설, 유지관리, 폐기 등 전 과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및 자원의 절약, 오염물질 배출감소, 쾌적성, 주변환경과의 조화 등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평가를 통해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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