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체험 및 장애학생 작품 전시·판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등 교육공동체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학교에서는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 방송 시청 및 다양한 체험활동, 장애인식 개선 수업 등을 전개해 장애를 가진 친구의 입장에서 '차이'와 '다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지역교육지원청에서도 장애에 대한 긍정의 에너지를 통해 사회적 인식 전환을 가져올 수 있도록 예술행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16일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과 방문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체험을 비롯한 보조공학기기 체험, 시각장애인 안마체험, 점자명함 제작, 특수학교 학생들의 작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행사를 개최했다.

또 오는 20일에는 그동안 장애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해온 교원, 전문직,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관 표창 5명, 교육감 표창 52명 등 총 5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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