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2012년도 학부모 역사·문화연수'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이병기)은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사적가치가 높은 유적지를 답사하며 역사·문화 교육을 지원하는 '2012년도 학부모 역사·문화 연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장 답사지로는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으로 현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한국의 대표 생활문화박물관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대한 역할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5월 9일, 10일, 11일, 16일 4기로 운영되며,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정원은 1기당 80명씩 총 4기 320명으로 오는 23~26일까지 4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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