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토요로봇교실 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나효희)은 주5일수업제 전면실시와 토요방과후학교 확대에 따라 4월부터 토요일을 중심으로 하루 3시간씩 30회에 걸쳐 90시간 '토요로봇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요로봇교실은 정보영재 학생 중에서 20명을 선발, 과제 집중력과 탐구력을 기반으로 창의적 탐구력 발현 기회를 제공한다.

로봇의 특성화에 따른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의적 탐구력 신장을 통한 자아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재료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육이수증을 발급해 대학 수시 전형 등 개인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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