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매월 1.3주 토요일 마다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병근)은 주 5일수업제 전면 실시와 토요 방과후학교 확대에 따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매월 1.3주 토요일마다 '토요발명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발명교실은 자기열차, 발명품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 모순의 해결 트리즈, 소마큐브 만들기, 양초 동력 증기선, 베르누이정리를 이용한 발명아이디어 생각하기, 에어로비 만들기, 기초 전자회로, 고무줄 탄성을 이용한 비행체 아이디어 생각하기, 전자기 유도 현상, 스위치 봇 만들기, 발명아이디어와 특허, LED 안내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중학생은 30명, 고등학생은 30명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1일 4시간, 8회 32시간 진행한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재료는 무상으로 제공,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육이수증을 발급해 대학 수시 전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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