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관 참여, 200권 자료 대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노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원이 직접 찾아가는 '은빛문고'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동구노인복지관 등 7개 기관이 참여, 기관 당 200권의 자료를 3개월 단위로 연 4회 순회 대출 운영한다.

고호준 문헌정보과장은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내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 소외감 등 노인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책을 필요로 하고 가까이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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