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개별적 교육요구 맞춤 교육 지원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달부터 2012학년도 1학기 장애영.유아교육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보호자 또는 배치된 유치원으로 교육지원에 대한 안내 후 신청자를 모집, 부모 상담과 진단.평가를 통해 장애영.유아교육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장애영.유아교육지원은 장애영아교육지원과 장애유아순회교육으로 분류된다.

장애영아교육지원은 특수교육지원센터(대전송촌초)내 영유아지원실에서 내방을 통해 지원이 이뤄지며 장애유아순회교육은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공.사립유치원에 배치된 장애유아를 위해 해당 유치원을 방문, 특수교육지원을 한다.

이번 지원은 상담을 통해 개별적 교육요구에 맞춰 교육 지원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청 이종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장애영.유아교육지원을 통해 가정에 있는 영아를 조기 발견, 2차 장애를 예방한다"며 "가정이 부담해야하는 사교육비를 감소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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