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중.비만예방 선도학교 선정 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은 저체중.비만학생 예방을 위해 2012년도에 체중관리(저체중.비만예방) 선도학교를 새일초등학교, 흥룡초등학교를 선정, 운영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생활환경 및 식생활 등의 변화로 저체중.비만 학생이 꾸준히 증가해 소아의 생활 습관병 발생이 늘고 있다.

이에 체계적인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학생 개개인의 태도와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평생건강의 기틀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학교는 저체중·비만예방을 위해 수중운동, 교외 체험활동, 건강일기장 작성, 줄넘기 급수제,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영양교육실시 등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저체중·비만예방 및 학생 개개인이 생활태도와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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