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라미드호텔전문학교가 2012년 신생학과로 푸드스타일리스트 학과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 라미드호텔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이번에 신설된 푸드스타일리스트 학과는 식생활의 맛과 멋을 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외식분야 경영인 및 요리식품 창업자 등을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설립된 라미드그룹의 호텔전문학교는 호텔조리학과를 비롯해 제과제빵학과, 호텔경영학과, 와인바리스타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라미드 그룹은 인터내셔널 특급 비즈니스 호텔인 라마다 서울을 운영하면서, 호텔 최대 그룹 ‘윈덤 호텔 그룹(wyndham Hotel Group)’의 노하우와 서비스 철학을 도입했다.

외국 매니지먼트에만 의존하지 않고 이를 축척하고 자산화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문화공간’ 으로서의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어,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가 향후 라미드 호텔전문학교를 통해 호텔리어를 양성하는데 기반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문병욱 라미드그룹 이사장은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라미드 그룹은 향후 지속적인 호텔관광 사업분야의 전문인재를 발굴하고 배출함으로서 사회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차세대 호텔 서비스 전문가까지 양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