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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는 생명의 모자'
2012년 03월 28일  14:02:43 신유진 기자 news@gocj.net

   
▲ 충남지방청 교통안전계장 경정 류연복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이륜차는 안전장구 착용과 규정을 지켜 운행하면 더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사람들이 이륜차를 교통수단으로 애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유지비와 좁은 농로 등 차량으로 다닐 수 없는 공간적 제한을 거의 받지 않고 어든지 자유롭게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농가가 많은 충남지역의 경우 많은 분들이 유용한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륜차는 구조적인 특성상 사소한 접촉에도 넘어지기 쉽고, 넘어지면 운전자의 머리가 땅에 먼저 부딪쳐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운전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안전모 착용이 필수적이다.

이륜차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운전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사망확률이 안전모를 착용한 운전자의 사망확률에 비해 무려 45%가 높게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다.

우리 충남지역에서 2011년 한 해 동안 이륜차 사고는 685건이 발생해 그 중 67명이 사망하고 745명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금년 들어서도 3월 20일 현재 83건이 발생 9명이 사망했다.

조금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자신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규정속도 등 이륜차 법규준수 운행문화가 개선, 정착돼야 한다

또한 안전모를 착용했다 하더라도 규격에 맞지 않는 안전모는 물론 턱끈을 제대로 조여서 착용하지 않고 운행한 경우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다 발생한 교통사고와 아무런 차이가 없다.

특히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는 대부분 중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됨을 인식해야 한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이륜차운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2012년에는 안전모착용과 함께 시민의 안전보행을 위협하는 보도침범행위·신호위반, 역주행 등 이륜차 교통법규 경시풍조가 사라지고 생명존중.사람중심 이륜차 운행문화가 조기에 정착돼 우리 모두 질서있고 안전한가운데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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