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20일까지 강좌 신청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원거리 교육 수요자 및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시간·공간적 제약이 없는 학부모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강좌는 학교를 중심으로 10명 이상의 학부모그룹이 자녀교육 관련 프로그램과 강사를 선정,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 받을 수 있는 강좌다.

강좌 신청은 4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통해 신청 접수 가능하고 선정된 강좌는 학부모들이 원하는 일정에 따라 5월부터 11월까지 학부모그룹당 최대 20시간까지 운영할 수 있다.

강사비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40강좌 408명의 학부모들이 교육에 참여, 설문조사결과(응답자 40강좌, 357명) 강좌만족도 98.6%, 향후 강좌 참여의사 98% 등 학부모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학부모 배달강좌의 신청 및 운영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습운영과(042-220-05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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