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독일.헝가리오픈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입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교장 노명철)는 배드민턴 선수 류수환(2학년), 허광희(3학년)가 지난 8일~11일 열린 2012년 독일오픈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15~18일 열린 헝가리대회에서 남자단식과 복식, 혼합복식에서 입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류수환, 허광희 선수는 2012년 국가대표후보선수에 선발, 2달여간 전남 화순에서 동계강화훈련에 참여, 보다 강한 정신력과 투지를 앞세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2012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단식에서 허광희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2012 헝가리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단식에서 허광희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 준우승을, 류수환 선수는 3위를, 남자복식에서도 대덕전자기계고 류수환 선수와 전남기고 배권영 선수가 한조를 이뤄 결승전에 진출해 준우승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대덕전자기계고 허광희 선수와 제주여고 김지원 선수가 한조를 이뤄 결승전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배드민턴 강국임을 다시 한 번 세계에 과시했다.

노명철 교장은 "앞으로 남은 대회를 사명감을 갖고 훈련을 더욱 열심히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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